⏰   2024. 07. 03 : 수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태권도 세계화 및 올림픽 정식종목 정착화는 높이 평가돼
    태권도 본질 잃어버린 재미없는 올림픽 종목 비판도 나와
    주목 받는 ‘파워 태권도’…재미, 태권도 본질 다 잡을 대안

      
    ▲ 2020도쿄올림픽 이후 주목 받고 있는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경기의 한 장면.

    1년의 기다림 끝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총재 조정원, 이하 WT) ‘빛과 그림자’를 얻었다.

    WT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태권도 세계화' 및 '올림픽 정식종목 정착화'는 성공적으로 정착되었다는 평가는 찬란한 빛이다. WT에는 210개국 및 난민 대표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다. 유엔 회원국(193개국)이나 IOC 회원국(205개국)보다도 많다. '태권도 세계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을 방증했다.

    2020도쿄올림픽을 통해 스포츠 약소국도 메달을 딸 수 있는 희망을 주며 '올림픽에서 가장 관대한 종목이 됐다'는 외신의 찬사가 쏟아졌다.

    미국 유력매체인 뉴욕타임즈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61개국 및 난민 대표팀 선수 3명이 태권도 종목에 출전, 5회째의 짧은 올림픽 역사에도 태권도의 '보급 용이성‘으로 비싼 장비나 넓은 장소가 필요 없고, 경제력이 높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보급 또한 쉽기 때문에 전 세계에 빠르게 보급돼 올림픽 전략 종목으로 자리 잡게 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매체는 특히 '태권도는 K팝에 앞서 한국이 수출한 가장 성공적인 문화상품'이라고 평가했다.

    WT의 태권도 성공적인 세계화는 분명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논란이 되는 이슈가 있다. 오래전부터 제기돼 온 '태권도의 본질'에 관한 논쟁이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해외 언론들은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와 태권도 본질을 잃어버린 재미없는 올림픽 종목이란 엇갈린 평가를 했다.

    ’태권도 본질을 잃어버린 재미없는 종목‘이란 비판은 올림픽 종목으로서 태권도가 IOC의 권고에 따라 전자호구 시행부터 센서 의한 터치 개념 '포인트 획득 경쟁'에만 매몰되다 보니 태권도 본질인 파워 중심의 기술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경기의 몰입과 흥미를 떨어트리는 '발 펜싱'이나 '앞발권도'라는 비판과 ‘노잼 경기’, ‘가라데와 비교 올림픽 퇴출'이라고 원색적인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국내 여론도 들끊었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역대 최악을 거둬서가 아니라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를 기대했지만, 지루한 경기 운영과 이해되지 않는 점수 채점 방식 때문이다. 이에 “환골탈태해야 한다. 차라리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질타의 목소리도 컸다.

    이런 문제점 해결책으로 '발바닥 센서 제거'를 주장하고 있다. 앞발 커트 밀기와 발등을 틀어 차는 변칙 차기가 태권도 주요 기술로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발바닥 센서를 제거하면 앞발 밀기 위주의 단조로운 경기가 사라지고 이전처럼 화려하고 공격적인 발기술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여러 차례 발바닥 센서 제거를 시도했지만, 유럽 실세들에게 막혀 좌절되고, 전자 양말을 팔아야 수익 창출이 되는 전자호구 업체와의 이해타산이 맞물려서 태권도 본질을 잃어버리고 스치고 비비고 걸치는 발만이 점수가 되고 제대로 차면 점수가 나오지 않는 전자호구에 의한 왜곡된 태권도 경기가 운영되어 왔다.

    현재 WT가 공인한 전자호구는 고난도 기술 태권도 본질을 송두리째 말살시켜버렸다. 파워, 스피드, 유연성, 민첩성, 정확성, 뒤차기, 뒤 후리기, 나래차기, 회전 돌려차기 등이 나오지 않고 주먹 펀치, 잡고 들어 찍기 등 단순한 경기로 전락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대안은 없는가?

    도쿄올림픽 이후 ’KTA 파워태권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국내 네티즌 사이에선 태권도가 환영받는 종목이 되려면 '파워 태권도'로 거듭나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3년째 시행하는 있는 파워태권도는 위력 중심의 경기로  탈바꿈해, 변칙 발차기 등의 재미없는 경기 방식에서 벗어나 공격을 당할 때마다 점수가 깎인다. 몸통 득점은  태권도 기술로 일정 수치 이상 충격이 가해지면 상대방의 충격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얼굴 득점은 고강도 타격과 저강도 타격으로 구분하여 점수가 부여된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로 벌칙을 받은 선수는 10초의 페널티 시간을 받으며, 이 시간 동안 상대로부터 받는 점수의 2배가 되는 경기 방식이다. 올해는 애어센스 방식의 전자호구가 사용될 예정이다.

    파워태권도와 올림픽을 지켜본 대다수 사람들은 “파워태권도는 박진감과 속도감 모두 느껴진다. 반면 올림픽 태권도 경기는 재미없고 지루하다. 태권도 경기가 이렇게 바뀐다면 태권도 경기를 기다릴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2020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WT가 심혈을 기울인 세계화 및 올림픽 정식종목 정착화는 찬란한 성과를 얻었지만, 태권도 본질을 잃어버린 재미없는 올림픽 종목이란 어두운 그림자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얻었다.

    일반 대중과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다시 주목받고 있는 ’KTA 파워태권도‘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 조정원 WT 총재, 여섯 번째 임기 사실상 확정10월 12일 WT 집행부 선거 전자투표로 진행

    2.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③국가대표 강화훈련단의 현 주소와 개선 방향 종주국 장점 배가하는 선진국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3. 진흥재단, 서울대 국제스포츠 양성사업단과 업무협약11월 ‘무주 태권도원 2021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통역 지원

    4. 진흥재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체육 관련 공공기관 중 유일한 A등급, 90.6 점 획득

    5. 전자호구 시스템의 문제점과 대안방안 도입해야 송필수 주 필 | songps77@naver.com

    6.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태권도 요람 ” 오는 14일(토) 태권도전당 준공식 개최“

    7. KTA,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 개최오는 15일까지 접수, 고양 킨텍스 태권도 박람회 기간 중 본선

    8. 국기원, SNS 이벤트 ‘태극 1장 챌린지’ 진행8월 25일까지 응모…130명 추첨해 선물 증정

    9. HOME 대회경남협회, 102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개최겨루기, 품새 대표 선발...창녕군민체육관서 이틀간 열려

    10. KTA 양진방 회장 입장문 발표

    11. 진흥재단, ‘코로나19 멈춰’ 캠페인 진행

    12.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②코로나19 쇼크가 끄집어 낸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세대교체 넘어서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마주해

    13. KTA 한국태권도 발전 장기 정책 입안 해야 도쿄 올림픽 남녀 6체급 자동출전이 낳은 병폐

    14. 태권도 세계화의 명암과 한국 태권도의 딜레마 ①명(明) 스포츠 약소국에 관대한 세계화된 태권도 암(暗) 전자호구와 앞발, 발바닥으로 수렴되는 스포츠 태권도

    15. 도쿄올림픽 최악의 성적표 무엇이 문제였나? 참패 뒤에는 대표팀 운영 및 관리 부실이 있었다

    16. WT, 두 마리 토끼 다 잡아야하는 과제 남았다

    17. No Image 28Jul
      by
      2021/07/28 Views 173 

      [2020 도쿄 올림픽] 이다빈 여자 +67kg급 아쉬운 은메달 획득 김해성 승인 2021.07.27 21:57 댓글 0

    18. No Image 28Jul
      by
      2021/07/28 Views 145 

      [2020 도쿄 올림픽] 인간승리의 아이콘 인교돈 +80kg 동메달 획득

    19. 나’를 지켜주는 ‘호신술의 과학’ 출간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른 올바른 판단과 대처법 수록

    20. 국기원, 한국체육학회와 업무협약 체결공동연구 추진 및 연구과제 협력 지원키로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54 Next
    / 54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