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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기로 무장한 이다빈(서울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kg급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80kg급에 출전한 인교돈(한국가스공사)는 준결승전서 일격을 당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마지막 날 기대를 모았던 이다빈이 결승전서 석패하며 결국 금메달 없이 은 1, 동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67kg급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왼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마지막 날인 27일, 한국이 여자 +67kg급서 은, 남자 +80kg급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67kg급에 출전한 이다빈은 사실상 결승전으로 전망되었던 올림픽랭킹 1위 영국의 비앙카 웍던과의 경기에서 버저비터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비앙카와의 경기에서 왼발 머리 공격과 시원한 몸통 공격을 무기로 시종 근소한 차이로 앞섰으나 경기 후반 연이은 상대의 주먹 공격과 감점을 허용해 22대 24로 역전을 내주었다. 그러나 종료 직전 밀어차기 후 뒤로 빠지려던 비앙카를 상대로 전광석화와 같은 접근전에 이어 왼발 머리 내려차기를 성공시켜 25대 24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쥐었다.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여자 +67kg급 은메달리스트 이다빈.

    결승전 상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르비아의 밀리카 만디치.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최후이자 유일한 금메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이다빈은 결국 노련한 밀리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다빈은 1회전 초반 앞발을 들고 들어가다 밀리카의 전매특허인 오른발 머리 단타에 머리 득점을 내주었고, 또 접근전을 시도하다 오른발 몸통 득점을 허용하며 0대 5로 리드를 내주었다.

    2회전서는 밀리카에게 감점을 빼앗아 낸 후 왼발 연타 몸통 공격으로 점수차를 좁히며 추격의 실마리를 잡는 듯했다. 이에 밀리카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이다빈의 스텝과 접근전을 페인트 모션과 기합으로 끊어내며 리드를 계속 유지했다.

    이어진 3회전, 이다빈의 주먹 공격과 왼발 몸통 공격이 성공하며 6대 6까지 동점을 만들어 냈으나 다시 상대 주먹에 1점차 리드를 내주었고, 15초를 남기고 접근전을 시도하다 다시 밀리카의 오른발에 몸통을 허용한 데 이어 감점까지 받으며 최종스코어 6대 1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펼쳐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서는 인교돈이 슬로베니아의 이반 트라이코비치를 제압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교돈은 16강전서 그림같은 역전 뒤후리기 공격이 전자헤드기어 센서가 반응하지 않아 위기에 놓였으나 승부의 끈을 놓치지 않고 머리 공격을 다시 성공시켜 기사회생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서 북마케도니아의 데얀 게오르기예프스키에게 6-12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 발걸음을 동메달 결정전으로 돌렸다.

    동메달 결정전서 인교돈은 1회전 몸통 페인팅에 이은 왼발 머리 공격으로 리드를 시작했고, 3회전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5대 4로 승리해 3위에 올랐다.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경기 남자 +80kg급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남자 +80kg급 금메달은 올림픽랭킹 1위인 러시아의 블라디슬라브 라린이 데얀 게오르기예프스키를 15대 9로 누르고 차지했으며, 또 하나의 동메달은 쿠바의 라파엘 유니에르 알바 카스띨료에게 돌아갔다.

    여자 +67kg급 동메달은 비앙카 웍던, 그리고 프랑스의 알떼아 로린이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서 이다빈의 은메달, 인교돈의 동메달, 그리고 대회 첫날 남자 –58kg급 장준의 동메달을 더해 은 1, 동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사상 첫 올림픽 노골드를 기록하게 되었다.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28일 오후에 귀국한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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