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0일 오후 2시 KTA 회의실에서 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파워태권도 경기규칙을 개정하여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을 정식 종목으로 치른다.
파워태권도운영위원회는 지난 대회에서 발생한 단점들을 보완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이 좀 더 완성도 높은 전자호구와 경기 방식으로 치르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심판 부심기 채점 방식의 반자동 전자호구에서 심판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특히 파워 표출에 정확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 감응 전자센스 전자호구를 도입하여 경기 파워 정확성과 공정성에 주력하여 진행 한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1, 시즌 2로 나누어서 대회 예선전을 가지고 남자 개인전 -75kg급 32명 +75kg급 16명이 출전하며, 남자 단체전 3인조 3명 합산 체중 230kg 까지 8개 팀이 출전 한다. 시즌 1,2 입상자는 8명이 겨루는 최강전 파이널에 진출하여 2021 파워태권도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KTA 경기 실적으로 인정되며, 8강 진출부터 경기수당과 우승 상금이 지급 된다.▲ 개인전 시즌 1,2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 개인전 파이널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 단체전 시즌 1,2 1등 500만원 단체전 파이널 1등 1,000만원 ▲ 품새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 격파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회 개최 시기는 9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 KTA 다이나믹 태권도 품새, 격파(GCV) 10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태권도원) 11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할 계획이다.
이번 ‘KTA 파워태권도’는 발차기에서 나오는 위력(POWER)으로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파워 위력에 대한 차등 점수 적용 등 경기 공정성 확보에 주력하며, MBC와공동으로 네이버 인터넷 스포츠 생중계, 송파 CGV에 태권도 전용관을 개설하여 태권도 문화의 대중적 이미지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와 일본 가라테 정식종목 등 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반응과 함께 파워태권도가 지난 대회에서 발생한 전자호구 및 경기방식에 보완 ‘2021 KTA 파워태권도 대회’가 태권도 경기 발전에 기여 할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