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KTA)와 K타이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푸짐한 상금과 상품을 내건 태권도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한태권도협회(KTA)와 K타이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 챌린지를 시작한다. |
먼저 KTA와 K타이거즈가 주최하고, 전자랜드가 후원하는 ‘얼음깨 챌린지’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얼음깨 챌린지’는 둘째 이모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다비(김신영)와 걸그룹 ITZY의 콜라보로 만든 ‘다비있지’의 타이틀곡 ‘얼음깨’를 통해 진행된다.
‘얼음깨 챌린지’에는 상품으로 삼성전자 갤럭시탭 A7 다크그레이,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걸렸으며, KTA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다.
두 번째 챌린지는 미스터트롯 영기, 안성훈, 박성연의 혼성그룹 ‘아웃렛’의 신곡 ‘돌아버리겠네’와 함께 K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 중이다.
레트로 감성의 멜로디와 훅이 살아있는 댄스곡이며, 이미 ‘#돌아버리겠네챌린지’가 여러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태권도를 접목한 영상이 공개되었고,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아버리겠네 챌린지’에는 1등 100만 원(1명), 2등 70만 원(1명), 3등 30만 원(1명), 특별상 CU편의점 2만 원(20명)이 걸려있다.
K타이거즈는 “이번 태권도 챌린지가 태권도계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