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대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 연기 이유는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대한태권도협회에 요청을 했다.
김해시는 “신규 확진자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규모인 1.275명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내부 논의 결과, 전국 각 지역에서 3,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김해로 유입될 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농후하여 현 시점에서는 대회 개최 강행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taekwondo.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태권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태권도타임즈(http://www.timestk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