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2022년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13일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이사회에서 중국,이란,네팔,우즈베키스탄과의 경쟁을 뚫고 25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대회는 2022년 5월19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는 1974년 시작해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로,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제1회(서울)와 2004년 16회(성남) 이후로 17년만에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기념촬영 좌로부터 김중헌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양진방 KTA 회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유성춘 유치단장 강길현 춘천코리아태권도오픈 사무총장 |
춘천시는 2022년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단 (유치 단장 유성춘) 조직를 춘천코리아오픈 사무국 조직에 유치 추진단 양희석 강원도협회 전무 이상헌 전 세계연맹 사무처장을 위촉하여 지난 4월16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대회 유치에 매진하여 이번 대회 춘천 유치를 성공했다.
춘천시 이재수 시장은 “춘천은 태권도 종주도시로 매년 열리는 춘천코리아오픈대회 와 함께 이번 아시아선수권 대회 개최를 통해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을 아시아지역에 널리 알리고 특히 코로나19시대에 춘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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