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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위, 판정 논란 당사자들 봐주거나 감싸거나
    대한체육회 심판이 오히려 논란 제조기로 둔갑

      
    ▲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태권도협회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지만, 심판위의 판정 논란과 이를 처리하는 방식은 어두운 그림자란 지적을 받았다.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 심판위원회 소속 상임심판의 판정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판정 논란의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가 공정한 잣대와 형평성 없이‘널뛰기’식으로 처리되고 있어 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KTA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전국규모의 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KTA는 방역에 방점을 찍고 두 개의 대회를 무탈하게 마쳤다. 성공적 대회 개최로 위축된 경기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가 빛이라면 어두운 그림자도 있었다.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멋진 승부에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할 심판의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의 당사들에 대한 징계 처리도 공정한 잣대와 형평성 있게 진행되는 게 아니라 인맥과, KTA를 둘러싼 정치 환경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요?’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심판 판정 논란과 심판위의 대응을 사례별로 살펴보자.

    #1. 편파 판정 의혹에…봇짐 싸서 집으로 돌려보냄

    지난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에게 개최된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고등부, 일반부) 남고 1학년부 경기에서 주심 A씨는 한 점 차로 리드하고 있던 청 선수에게 종료 직전 소극적 행위로 감점을 주었다. 동점이 되었고, 골든포인트로 들어갈 상황이었으나 감점을 받은 지도자의 영상판독 신청으로 감점이 아닌 것으로 판정돼 청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홍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이 몇 차례 있었다는 지적에 A심판은 편파 판정 의혹으로 대회를 마치지 못하고 봇짐 싸서 집으로 돌아갔다. 현장 징계나 이후 징계절차는 없었다.

    #2 사실적 판단 착오…징계는커녕 ‘쉬!쉬!쉬!’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50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인 B주심은 한계선 밖을 나간 선수에게 감점을 주었다. 감점을 받은 선수측 지도자는 즉각 영상판독 신청을 했고, 상대 선수가 밀어서 한계선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판독 결과가 나왔다. 감점은 취소됐다. B 주심은 한계선 밖으로 나간 선수의 감점을 취소하면서 밀친 선수에게 감점을 줘야 하는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동점으로 골드포인트에 들어가기 직전 휴식시간 밀친 선수에게 감점을 주지 않았다는 항의에 B 주심은 이를 받아들여 밀친 선수에게 감점을 주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명백한 오심이지만 판정 후 시간이 지나 번복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B주심은 판정을 번복했다. 심판위원장은 판정이 번복돼 패한 지도자에게 사과했지만, 해당 심판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유사한 사건이 지난 2018년 같은 대회에서 발생했다. 당시 해당 심판은 물론, 심판위원장, 경기분과위원장, 겨루기 본부장까지 징계를 받았다.

    #3 특정 선수에게 유리하게 경기 흐름 끊는 행위

    협회장기 중등부 경기에서 심판은 같은 지역 선수 경기에 배제되어야 하나, C심판은 같은 지역 선수 경기에 심판으로 나와 경기 흐름을 끊어가며 특정 선수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본 관계자들은“경기를 흐름을 끊어가며 특정 선수를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게 오히려 더 나쁜 행위이다”고 꼬집었다.

    #4 부심의 월권행위에…‘승부조작’논란

    세계태권도연맹은 주심 부심의 권한을 명확하게 구분해 놓았다. 주심은 경기운영을 하며 감점 등을 줄 수 있다. 부심은 추가득점 권한은 갖고 있지만 감점주는 권한은 없다.

    그러나 이번 협회장기대회에서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인 D심판은 제1부심으로 월권행위로 승부 조작 논란을 부채질 했다. 제1부심으로 머리 공격으로 얻은 3점을 빼라는 것을 주심에게 전달했고, 주심은 3점을 취소했다. 경력이 많은 D심판이 경력이 짧은 주심에게 승부조작을 지시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대목이다.

    #5 스스로 논란을 키우는‘심판위’

    E심판은 2020년도 경기규칙 강습회를 이수하지 못한 채 심판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문제는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고 거론된 바 있다.

    또한 모도협회는 KTA에 ‘위법자에 대한 조사 및 징계요청 경과조치’를 질의 했다. KTA는 회신 공문에서 “E전 부위원장의 경기 경기규칙 강습회 전 과정 수료에 대해 본인이 미확인한 책임은 있으나, 그러함에도 해당자가(E심판) 심판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한 것이 규정에 심히 반하여 징계 사유에 해당 될 정도의 비위는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경기규칙 강습회를 이수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징계 사유에 해당 될 정도의 비위는 아니라는 KTA판단이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심판위는 E심판을 협회장기대회에 위촉해 논란을 키웠다. E심판 위촉에 외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E심판 위촉은 심판위가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협회장기대회에서 만난 심판위원장은“다음 대회 위촉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지만 다음 대회인 용인대총장기에 E심판이 위촉되었다가 성재준 사무총장의 지적으로 심판 위촉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판정 논란이 두 대회를 통해 봇물처럼 터졌지만 어떠한 징계도 없었다. 오히려 다음 대회인 용인대총장기 대회에 대부분 위촉됐다. 심판위, 겨루기 본부장, KTA 임원은 논란에 뒷짐 지고 있는 것인지? 논란의 당사자들과 그들을 둘러싼 정치 환경에 눈치를 보는 것인지? 봐주거나 감싸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동료 심판들보다 더 모범을 보여야 할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이 심판이 논란 제조기 추락해, 체육회 심판 위상에 먹칠한 했다는 비판은 KTA가 체육회 상임심판 관리 개선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

    KTA 양진방호는 하나의 태권도 하나의 협회로 공정성, 투명성, 형평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어려움을 뚫고 전국규모 대면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하지만, 심판위 기강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은 곱씹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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