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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섭 국기원장의 취임으로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하고 3대 추진전략과 6대 과제를 제시하며, 국기 게양식을 개최하는 등 세계태권도본부로서의 새로운 비상(飛上)을 전 세계에 알렸다.

    지난 5월1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 제2건립원년 선포 및 국기 게양식’에 이동섭 국기원장. 전갑길 이사장 등 국내외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은 조직 면에서 미흡하고, 수련체계 정립과 제도개선도 미흡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년인 2022년이면 국기원 개원 50주년이 되는데 지금의 국기원 건물의 너무 낡고 초라함을 지적하며,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나아가 구설수에 얽힌 역대 원장들과의 차별화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국기원의 독립성을 회복하고, 국기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밝히며,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개혁작업을 본격화하게 됐음을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거대한 포부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기를 고대하면서, 국기원 제2건립원년 계획이 성공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이러한 계획을 성공리에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묶여있던 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며, 국기원 조직의 과감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현 제도와 조직 속에서는 이러한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의 낡고 협소한 국기원 시설을 가지고는 태권도의 명소이자 지역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으로서. 그리고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국기원 명소화 사업’은 너무나 차별화된 뉘앙스다.

    국기원 명소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당정의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태권도계는 물론 범국민적인 요망과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러한 사업이 국기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때 국기원 이사회나 사무국에만 국한하지 말고, 일선 태권도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의 적극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하다.

    이동섭 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이루어놓은 ‘국기 태권도’(國技跆拳道)는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라는 것을 법제화한 것으로 그의 공적은 영원할 것이며. 역사의 한 획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옥에 티’라고 할까, 의욕이 과하다 보면 탈도 있기 마련이다. ‘과유불급’ 이라 했듯이 ‘국기원 CI 변경’은 누가 보아도 너무 조급하고 무리한 계획이었다.

    세계태권도본부의 상징인 국기원 CI (Corporate Identity : 국기원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로그)가 갑자기 바뀌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국기원강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장시간 토론 끝에 표결로 국기원 CI 변경을 심의. 의결한 것이다.

    기존 국기원 CI는 추상적인 요소가 강해서 세계태권도본부의 정체성과 무도성이 연상되지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변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CI 변경을 위해서는 장시간을 두고, 일선 태권도인들의 포괄적인 의견 수렴으로 이루어졌으면 더욱 뜻있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이 원장의 의욕이 너무 지나친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2010년 국기원 CI 변경은 국기원이 재단법인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재단법인 시절의 CI와 단증 이미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여론 수렴 과정 등을 거치면서 1년 이상 소요되었다. 이번 디자인은 전문가의 참여도 없이 1개월에 걸쳐 국기원 역사에 네 차례나 만들어졌던 로고를 모두 합친 복잡한 형태의 합성 디자인이라는 여론이 높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될 CI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에 이바지한다는 뜻으로 태권도 동작을 삽입해 굳건한 정신무장으로 더 큰 세계를 지향한다는 뜻으로 8각 면에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되어 있고, 태권도 정통성과 태권도 정신. 그리고 문화를 이어가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이상을 담았다.

    그리고 새로운 CI 적용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응용 디자인은 유예기간을 두고 점차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이번 로고 변경은 이 원장 개인이 주도하고, 사무국은 보조역할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불과하다.

    국기원이 CI를 변경하려면, 적법한 과정과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형식적인 공청회와 단편적인 의견 수렴을 거치는 등 비판을 받는 동시에 CI가 변경된 지 11년밖에 되지 않아 지적 재산권이 진행 중인 단계에서 국기원 이미지에 큰 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사회에서 절차상의 이유로 인하여 CI 변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시했다.

    손천택 이사 역시 국기원 CI가 바뀌면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므로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동섭 국기원장의 임기는 앞으로 1년여 남았다.

    대의를 위한 아집도 좋겠지만 자칫하다가는 오만과 독선으로 흘러갈 수 있다. 오만과 독선의 굴레에 얼룩진 지도자는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국기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사무국 직원 모두가 역동적이고, 생동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지구촌 태권도인들은 바라고 있다.

    그리하여 국기원이 세계태권도의 성지다운 모습을 보일 때 태권도인들의 믿음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것이다.

    믿음과 신뢰가 우선시되는 국기원장의 도약을 응원하는 동시에 포용력 있는 혜안(慧眼)으로 펼쳐나가길 바라는 바이다.

    출처 : 태권도타임즈(http://www.timestk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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