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태권도협회와 등록도장에 배포할 예정
-태권도 신뢰도와 긍정 이미지 높이는데 중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KTA는 ‘도장 활성화 홍보 포스터 5종’을 제작해 전국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 전달했으며, 협회 등록 1만여 개소 도장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 출신인 이대훈 지도자와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대표하는 이주영 선수가 모델로 참여해 제작됐다. 포스터는 태권도의 신뢰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장의 수련생 유치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KTA는 앞서 등록 도장을 대상으로 현판, 안전 포스터, 안전 영상 등을 제공하며 도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포스터 역시 태권도가 현대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KTA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특히 태권도 릴스 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를 통해 태권도가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A는 태권도장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제공=대한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