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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오른쪽)이 시도회장단을 대상으로 버츄얼태권도 보급 확대 필요성을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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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츄얼올림픽과 세계대회 대비 빠른 도입은 이해
    ▶재정적 지원 없이 노골적인 대회 개최 요구에 ‘부담’
    ▶참석자 대부분 지역별 자체 대회 개최에는 부정적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가상 태권도 겨루기 경기 시스템인 버츄얼태권도에 대한 보급 확대 취지가 도를 넘은 영업행위로 변질되어 부정적 반응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싱가포르에서 첫 올림픽E스포츠시리즈를 개최했고, 격투스포츠 종목 중 태권도가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리플렉트 테크놀로지(Refract Technologies)의 버츄얼태권도(Virtual Taekwondo)가 종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버츄얼태권도의 개발사 리플렉트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세르미앙 응(Ser Miang Ng)의 아들 총젱 응(Chong Geng Ng)이 공동창업자인 회사로 동작인식 센서와 이를 연동한 온라인게임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은 IOC내에서 親태권도 인사로 분류되며, 국기원 명예이사장, 세계태권도연맹(WT) 명예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3년 IOC의 첫 올림픽E스포츠시리즈 개최를 위한 초대 E스포츠위크 운영위원장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열린 첫 올림픽E스포츠시리즈를 개최했고, 당시 태권도 종목을 비롯해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요트, 테니스, 모터스포츠, 사격 10개 종목의 가상 스포츠 경기가 진행됐다.

    버츄얼태권도의 올림픽E스포츠 데뷔 이후 KTA는 발 빠르게 도입을 준비했다. 지난해 9월 이사회를 통해 KTA컵 전국대회의 창설을 승인받았고, 같은해 9월과 12월에는 버츄얼태권도 시연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도장 및 학교팀을 대상으로 장비의 가격과 공급 방법, 서비스 이용료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지만, 새로운 경기 방식의 보급 확대와 장비 판매 영업의 선을 구분하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당시 장비의 가격의 부담과 사용의 불편함, 기술적 미완은 참석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버츄얼태권도 프로그램의 국내 시장 안착이 더디게 진행됐다.

    KTA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버츄얼태권도챌린지시리즈를 창설해 1~4차 대회까지 치르면서 버츄얼태권도를 태권도의 또 다른 세부종목으로 받아들이도록 체계를 다지고 있다.

    KTA가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경기단체로서 IOC와 WT의 가상 스포츠 도입에 발맞춰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준비에 나선 점은 순수한 목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나, 도를 넘는 영업행위는 오히려 가상 태권도의 대중성을 위축시킬 수 있어 우려가 큰 상황이다.

    KTA의 도를 넘은 버츄얼태권도 영업행위는 시도회장 간담회에서도 버젓이 드러났다.

    7월 11일 KTA는 강원도 춘천에서 시도회장 간담회를 열고 각종 사업과 정책을 설명하면서 버츄얼태권도에 대한 비중을 높였다.

    KTA 양진방 회장은 “IOC에서 버츄얼올림픽에 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했다. 오는 11월 WT의 버츄얼태권도세계대회도 개최된다.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오는 9월 버츄얼태권도오픈대회로 개최한다”면서 “우리는 지난 4차례의 대회를 통해 실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말 선발전을 개최하고 국가대표로 파견할 계획이다. 현재 시스템과 내용, 기술적으로 미완에 있지만 하면서 발전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도에서 대회를 할 때 붙여서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돈이 얼마 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에는 우리스포츠가 버츄얼태권도의 운영사로서 대회를 하고 있다. 눈여겨 봐달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의 버츄얼태권도 시도대회 요구에 참석자들은 대부분 부담감을 토로하며 부정적 입장을 내어놓았다.

    특히 재정 지원에 대한 대책없이 일방적으로 대회 개최를 요구하는 KTA의 행위에 불편함을 나타냈다.

    일부 시도회장의 ‘재정적 지원’의 질문에 대해 양 회장은 “돈은 얼마 들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상설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요청해 놓았다. 10가지 설명보다는 한번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어떻게 하든 배는 떠난다”고 요구 수위를 높였다.

    양 회장까지 직접 나서 버츄얼태권도의 지역 대회 개최를 강조했지만, 참석자들은 “KTA에서 하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보수적 입장을 내어놓았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양 회장의 노골적인 버츄얼태권도 영업행위에 불편함을 토로 했다. KTA에서 국고지원금과 지방보조금을 사용하여 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달리 시도협회의 경우 자체 예산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KTA의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독자적인 지역대회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 하기 때문. 이에 양 회장은 “지역대회에 붙여서 하면 돈이 얼마들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오히려 “시도협회 사정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는 뒷말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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