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선수권대회 오는 22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서
● 1,800여명 참가 겨루기, 품새 부문 자웅 가려
● 지도자 및 선수 편의와 경기진행의 효율성 위해 개회식 진행 안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의 2023년 첫 전국대회가 막을 올렸다.
초등연맹은 2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의 일정으로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연맹이 주최하고, 초등연맹과 전라북두태권도협회, 익산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개인선수권은 등록도장이 참여하는 B리그와 학교팀이 참가하는 A리그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1,036명 품새 714명, 총 1,750명이 참가해 겨루기 저학년, 남3학년, 남4학년, 남5학년, 남6학년, 여중학년, 여고학년, 3인조단체전과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자유품새 개인전 부문에 걸쳐 자웅을 가린다.
초등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 및 선수들의 편의와 효율적인 경기진행을 위해 개회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대회 첫날인 18일에는 품새 A, B리그 경기가 진행되며, 19일은 겨루기 B리그 경기가, 20일부터 22일까지는 겨루기 A리그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