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우인터내셔날(대표 김길서)이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상용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위촉된 팀아디다스 엠버서더에는 개인 자격으로는 강유진(남창체육관), 이주영(조원고), 품새팀으로는 국가대표태성태권도장과 국가대표효자효녀(KHH), 그리고 시범팀에는 비상태권도장과 신우회가 선정되었다.
팀아디다스 엠버서더들과 (주)제우인터내셔날 임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
이들은 2024년 3월 31일까지 2년간 팀아디다스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후원 용품 지원과 함께 아디다스 태권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한태권도협회(KTA)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 태권도는 엘리트 겨루기뿐만 아니라 품새, 시범 등 다양한 부문의 엠버서더를 위촉해 브랜가 가치 제고와 선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인 엠버서더로 위촉된 강유진은 “태권도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인 아디다스의 엠버서더로 위촉되어 감회가 새롭다. 15년의 선수생활과 함께 했던 아디다스 도복을 착용하고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며, 작게나마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로서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2년 연속 엠버서더로 위촉된 태성태권도장의 지호철, 호용 형제 역시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경험과 아디다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후원을 통해 개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2022년에도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로서 많은 태권도인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힘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정혁 ㈜제우인터내셔날 차장은 “올해 아디다스 태권도 엠버서더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특화된 태권도 지도자를 선발 하였고, 엠버서더들과 함께 지도자 세미나, 태권도대회, 태권도 컨텐츠 제작 등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내 태권도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해외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권도 전문 컨텐츠 유튜브(https://youtube.com/channel/UCNKgzzntt8oaKlSnL-mvQVQ), 인스타그램 ‘ACSKOREA_TAEKWONDO’(https://www.instagram.com/p/CcCl0f8B0k0/?igshid=YmMyMTA2M2Y=)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