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내달 1일부터 겨루기를 시작으로 품새와 격파 등 세 부문으로 열린다.
신한대 총장기는 지난 2019년 대한태권도협회(KTA)로부터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듬해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올해 정식 승인대회로 첫 개최된다.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포스터. |
신한대학교의 전신으로부터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그리고 격파 대회가 일정의 간격을 두고 치러진다.
우선, 겨루기는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은혜관)에서 열리며, 남녀 고등부 개인전과 5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품새는 8일부터 사흘간, 그리고 격파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접수는 겨루기와 품새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격파는 17일부터 23일까지 받는다.
대회 출전 시 2023년도 신한대 입시에서 실적우수자 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며, 품새 초등부의 경우 KTA 등록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대회 참가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실시간 상담 문의(http://pf.kakao.com/_xnxmYxib) 또는 031-870-3065~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