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3위 입상 선전
공인-자유품새 지도진 강화 ‘일취월장’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 품새 선수단이 최강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창단된 신한대 품새 선수단은 2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9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품새선수권대회에 이어 2월 15일 얄린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한태권도협회장배대회에 참가한 신한대 선수들은 공인품새 부문에서 김채린·박다희·박수영 선수가 여자단체전에서 3위를 한 데 이어 자유품새 부문에서 김재우·박성수·임채현·이유빈·박은서 선수가 단체전에서 3위를 했다. 또 제주평화기대회 공인품새 부문에서 기대주 박다희 선수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신한대 품새 선수들은 “협회장기대회에 이어 제주평화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안타깝게도 입상을 하지 못한 선수들도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항상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교수님, 지도자들을 따라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한대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최상진 교수를 필두로 권경상 주임교수, 이정아 전임교수, 노민기 공인품새 지도교수, 신민철 자유품새 지도교수, 장한별 자유품새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