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2. 23 : 월요일
+ 로그인  |  회원가입  |   한무관몰  |

  •  

    한무관역사

    총재실

    조직 · 구성

    임원 · 위원회

    소속지부

    가맹도장

    승단 · 품 · 급심사

    단 · 품 · 급증 조회

    재발급신청

    심사일정

    규정 · 규칙

    문서 · 양식

    태권도정보

    무술정보

    통계정책자료

    학술정보

    추천도서

    대회안내

    참가신청

    대회자료실

    관광안내

    교육안내

    공지사항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경조사 · 행사

    보도자료

    언론보도설명

    회원게시판

    Q & A

    토론마당

    구인 · 구직

    체육관매매

     


  • ❝  보도자료

     » 뉴스 · 알림  » 보도자료





    최근, 대한태권도협회(KTA)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등록 태권도장 승품단 심사 정례화를 합의했다. 각 시도협회에서도 등록 회원 도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정규심사와 마찬가지로 미등록 태권도장의 정례 심사 일정도 통합 공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각 시도협회 심사시행 현장에서 등록 태권도장과의 역차별 문제, 눈덩이처럼 불어날 심사비 원가계산 문제 등으로 미등록 도장 정례 심사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국기원 승품단 심사 장면(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미등록 태권도장에 대한 승품단 심사 정례화 및 통합 일정 공지를 KTA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현재까지 구두 합의며, 17개 시도협회와도 KTA가 사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전국 등록신고 체육시설업 현황에 따르면 태권도장 신고사업자 수는 10,298개, 등록도장 수는 9,890개, 그리고 미등록도장은 20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 서울시태권도협회의 회원등록 거절 행위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태권도장들이 시도협회에 등록해야만 승품단 심사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 바 있어 KTA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KTA가 원칙적으로 모든 태권도장들이 승품단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 미등록 도장들이 심사에 응심하는 비정규심사의 경우 지난 2016년 12월 3일 이후 한 차례도 실시된 바 없어 시도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도장들과의 경쟁에서 불공정행위가 유발되거나 소비자 후생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KTA와 공정위는 미등록 도장 수련생들도 승품단 심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심사를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으며, 일정도 통합 공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정규심사도 특별심사로 개최되고 있는 만큼 미등록 도장의 심사 개최 방식이나 횟수 등 세부사항은 단계적으로 결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이번 합의로 등록 도장과 미등록 도장 간 경쟁이 촉진되고, 수련생과 학부모에 대한 서비스가 제고되는 등 소비자 후생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미등록 도장이 각 시도협회 일정 통합공지에 따른 정례화된 심사에 참여, 실제 미등록 도장 심사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우선, 미등록 도장 정례 심사는 심사비 원가계산에 관한 문제가 불거진다. 이로부터 시도협회 등록 회원 도장에 대한 역차별 문제와 회원의 보호 문제가 발생한다.

    가령, 정규 집단심사를 기준으로 모 시도가 내년 3월경 1차 정규심사를 보고, 여기에 미등록 도장 심사 일정을 사전에 통합 공지해 같은 달 심사를 본다고 가정할 경우 심사비 원가계산에서 벽에 부딪힌다.

    국기원 심사발급수수료, KTA 심사추천수수료는 동일하지만 시도협회가 해당 지역 내 미등록 도장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정례화된 심사를 개최할 경우 심사집행수수료의 원가계산은 천차만별이 될 공산이 크다.

    시도협회 등록 회원 수련생을 대상으로 여는 정기 집단심사와 같은 날 미등록 도장 심사를 개최하면서 동일한 심사집행수수료를 징수하면 등록 도장 입장에서 역차별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별도의 일정을 잡아 소수의 미등록 도장 수련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개최하면 대관비, 인건비 등과 관련해 수혜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응심자 1인당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의 심사비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월경 심사 등을 통해 그동안 실제 심사에 참여해왔던 미등록 도장으로서는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정례화된 미등록 도장 심사에 참여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

    KTA든 시도협회든 역차별을 발생시키지 않는 회원의 보호 문제가 발생하고, 미등록 도장은 등록 도장 수련생의 응심 비용과 수 배 혹은 수십 배의 차이가 나는 심사에 굳이 차별을 겪으면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지금처럼 타시도에서 ID를 빌려 심사에 응심하면 된다.

    미등록 도장의 정례 심사가 가능한 경우는 월등한 자본력을 갖춘 도장 혹은 수련생의 학부모가 1인당 수십만 원 혹은 수백만 원의 심사비를 내고서라도 일종의 ‘황제 심사’를 지향하거나 혹은 시도협회 내 전 등록도장이 역차별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미등록 도장의 심사를 정규심사에서 동일한 심사비로 징수하는 것을 수용하는 경우로 국한된다. 그나마 이마저도 비용 문제 외에 합격률 등과 같은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남는다.

    그렇다면, KTA와 공정위는 왜 이 같은 합의를 했을까?

    바로 형식적인, 그리고 행정적인 제한 행위의 폐지다. 미등록 도장의 정례화된 심사 시행이 실효성이 없다 하더라도 형식적 측면에서 불공정행위가 유발될 수 있다고 보이는 제한 요소를 행정적 측면에서 제거해 눈 가리고 아웅하겠다는 것이다.

    KTA나 시도협회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같은 현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큰 반발 없이 이를 수용한 것이고, 공정거래위원회 역시 이 같은 내용을 모를 리 없지만 제한 행위 폐지라는 전시행정 측면에서 이를 강제한 것이다.

    어쨌든 KTA와 공정위가 이를 합의했기 때문에 KTA는 조만간 심사 관련 규정 및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다만, 시도협회 등록 회원 도장의 근본적 문제와 이에 연계된 국기원 심사추천 ID 문제, 자율적 월경심사 문제 등의 보다 근원적 숙제는 그대로 남게 되었다.



    1.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2부산시협회, ‘2021 부산 태권도 영상공모전’ 개최총상금 500만 원...태권도 우수성 알리고, 일선 도장 활성화 기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상진)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태권도 수련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2021 부산 태권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부산 태권도 영상공모전 포스터.만 14세 이상 누구나 공모에 응할 수 있는 이...
      Date2021.11.05 Views375
      Read More
    2.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분석] 미등록 도장 정례 심사, 실효성 있나?별도 심사 시 심사비 원가계산은 어떻게? 등록 회원 도장 보호와 역차별 문제 제기...실효성 없는 미봉책

      최근, 대한태권도협회(KTA)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등록 태권도장 승품단 심사 정례화를 합의했다. 각 시도협회에서도 등록 회원 도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치러지는 정규심사와 마찬가지로 미등록 태권도장의 정례 심사 일정도 통합 공지하기로 했다. 그러...
      Date2021.11.05 Views461
      Read More
    3. [이슈] 심판위원장만 책임지면 끝인가? 전면 쇄신 불가피

      지난 5월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한국실업연맹회장기대회에서 김석중 심판위원장(왼쪽)과 김현수 본부장이 경기를 보고 있다. 사태 키운 고참 심판-부위원장들도 책임져야 金본부장 “내가 있을 자리 아냐” 마음 비운듯 내년 양진방 회장 ‘친정체제’ 구축 명분 ...
      Date2021.11.03 Views292
      Read More
    4. No Image

      “KTA, 파워태권도 시즌2 춘천 개최”

      - 11.6(토)~8(월) 3일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 - 10.30(토) 모의경기 진행 등 대회준비 박차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위력중심의 겨루기 경기를 위한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시즌2)을 2021년 11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강원도 춘...
      Date2021.11.03 Views328
      Read More
    5. No Image

      협회 미등록 도장 승품•단 심사 기회 부여

      협회 미가입도장 수련생에 대한 심사 정례화 및 일정 사전공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와 대한태권도협회(KTA)는 협회에 가입한 태권도장만 승품•단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어 온 기존 관행을 개선 하기로 합의했다. 공정위는 내년부터 협회에 가입되지 ...
      Date2021.11.03 Views390
      Read More
    6. 부산광역시체육회 여성태권도교실 개강 여성태권도 교실 참가 여성 호응 높아 선착순 50명 마감

      부산시체육회 벅가서 부회장 김상진 부산태권도협회장 송숙희 부산광역시 여성특별보좌관 참석 기념 촬영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 태권도 교실을 개설하고 무료로 운영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태권도 경쟁력 확보...
      Date2021.11.03 Views300
      Read More
    7. 이슈] ‘주춤서기’, ‘바위서기’로 안 바꾸고 그대로 사용

      주춤서기 자세(왼쪽)과 주춤서 몸통지르기를 하고 있는 천안 경희대온비태권도장 수련생들. " class="td-modal-image" style="box-sizing: border-box; background: transparent; color: rgb(102, 102, 102); outline: none;">2019년 국기원이 출간한 <태권도...
      Date2021.11.01 Views392
      Read More
    8. No Image

      김현수 본부장 “스스로 노력하는 심판들 되어야”

      [얼굴공격은 허용한후 일어난직후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김가현(홍)] 대한태권도협회(KTA) 심판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연이어 사건사고가 터지고 있기 때문이다. KTA심판단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한 심판의 승부조작 정황이 포착된 이후 분...
      Date2021.11.01 Views334
      Read More
    9. 부산서 전문품새지도자연수 성황리에 진행부산태권도스포츠클럽 주관...주 2회 과정 체계적 연수

      태권도 품새가 올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엘리트 선수 육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에서 전문품새지도자 연수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부산태권도스포츠클럽이 지난 8월 말부터 주2회 과정으로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
      Date2021.11.01 Views330
      Read More
    10. 국기원, 전직 임직원에 대해 구상권 등 청구키로오현득 전 원장, 오대영&이근창 전 사무처장 등 대상

      국기원이 과다한 법률비 지출 등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힌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일, 국기원 이사와 감사, 자문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구상권 청구 심의위원회’는 오현득 전 원장(고소 사건 ...
      Date2021.10.30 Views350
      Read More
    11. 김석중 KTA 겨루기 심판위원장 전격 사표김 위원장 “본부장 개입 커, 위원장 역할 의미 없다” 김현수 본부장 “나도 압박 커, 일부 부위원장급 부추기는 듯”

      김석중 대한태권도협회(KTA) 겨루기 심판위원장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끝난 지난 27일 현장에서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 20일부터 경남 창녕에서 제50회 소년체전 중등부 잔여 경기와 남녀전국우수선수선발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 기간 ...
      Date2021.10.30 Views399
      Read More
    12. HOME 종합부족한 일손 태권도진흥재단이 돕는다호롱불 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

      29일,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29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호롱불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진흥재단 임직원들의 농촌 일손 돕기 장면.오응환 이사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
      Date2021.10.30 Views341
      Read More
    13. HOME 종합진흥재단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로 위촉국기 태권도 활성화 등 태권도 발전에 함께 하기로

      지난 28일,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 등 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 제로 장준희, 태미, 변현민 등...
      Date2021.10.30 Views360
      Read More
    14. KTA 경기 운영에 대한 원칙과 역할 바로 세워야 한다.

      송필수 WTN 발행인 “태권도 끊임없는 심판의 판정과 전자호구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형편성에 대한 논란과 함께 대한태권도협회 경기 운영 시스템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데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태권도는 2011년부터 전자호구 ...
      Date2021.10.28 Views333
      Read More
    15. [역사&인물] 태권도 원로 김병수 생애사(3)

      김병수 사범 주관 태권도 행사 포스터 미국 휴스턴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병수(83) 사범은 태권도 원로다. 1953년 창무관에 입관에 현재까지 도복을 입고 수련과 지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김병수 원로가 걸어온 태권도 궤적은 선명하다. 풍경화를 보는 것...
      Date2021.10.28 Views395
      Read More
    16. 울산 태권도 '제50회 전국소체'서 금 4개 수확이민건, 김민서, 서여원, 노희승 금메달 목에 걸어

      울산시태권도 중등부 대표팀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남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렸다. 금메달을 목에 건 노...
      Date2021.10.28 Views393
      Read More
    17. HOME 헤드라인 헤드라인1美친 스텝 김주미, 2차 선발전 1위로 최종전 진출경희대 명미나, 이다빈과 불꽃 최종선발전 예고

      여자 경량급 선수 중 가장 독보적인 스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울체고 1학년 김주미가 국가대표 2차 선발전서 선배들을 모두 돌려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시드 2번을 확보한 김주미가 지난 9월 1차 선발전서 시드 1번을 확보한 강미르(영천시청), 시드 ...
      Date2021.10.28 Views463
      Read More
    18. 신한대, ‘안중근의 꿈’ 유료 무대 올린다2021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시범단 지원사업 선정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시범공연 ‘안중근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내달 19일(오후 6시)과 20일(오후 3시, 6시), 그리고 21일(오후 세시) 등 총 네 차례 경기도 파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안중근의 꿈’은 독리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일대...
      Date2021.10.28 Views338
      Read More
    19. 진흥재단,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송의정 씨 임명전 부산시립박물관장 역임...“운영 활성화에 최선”

      26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 진흥재단)이 송의정 전 부산시립박물관장을 국립태권도박물관에 임명했다. 신임 송의정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오응...
      Date2021.10.28 Views376
      Read More
    20. HOME 대회윤여준-오서린, 2차 선발전 1위로 최종선발전 합류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경남 창녕서 열전

      대전광역시청 윤여준이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로 남자 –58kg급 최종선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49kg급서는 대구보건고 오서린이 심재영(춘천시청)을 결승전서 꺾고 최종선발전에 합류, 시드 2번을 확보했다. 2차 선발전 남자 -58kg급 1위로 최종선...
      Date2021.10.28 Views3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8 Next
    / 58








       Site Map


    |   즐겨찾기등록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지도보기 / Location   ➤

    [도로명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길 17, 107-1    |    전화. 02) 723-1441    |    메일.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세계한무관태권도연맹2024. Allrights Reserved.

    [Address] 107-1, 17, Insa-Dong 4 Gil, Jongro-Gu, Seoul, Korea.
    Tel. 82-02-723-1441    |    E-mail. 9005600@hanmail.net
    © Copyright WORLD HANMOOKWAN TAEKWONDO FEDERATION. 2024 Allrights Reserved.

     
     
    Web Designed by MIC-MIN E-Busines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