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한국민속촌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복 착용자 및 단증 소지자에 대해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태권도의 날인 4일에는 태권도원 인기 콘텐츠인 ‘송판 격파 체험’을 한국 민속촌 곳곳에서 진행한다.
태권도원에서 진행하는 ‘태권도원 100배 즐기기’ 프로그램 중 ‘격파 체험’ 장면 |
태권도원 캐릭터인 태랑과 진진 탈을 쓴 인형이 한국민속촌 곳곳에서 활약하며 태권도의 날을 알린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할인권 및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태권도원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민속촌 현장 이벤트와는 별도로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원 무료 입장’도 진행한다.
이웅재 진흥재단 마케팅부 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에서 대한민국 국기의 법정 기념일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복을 입고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송판을 직접 격파해보는 경험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 ‘태권도원 무료입장’과 ‘한국민속촌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