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한태권도협회(KTA)와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 탄소 중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KTA와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 MOU 체결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A 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양진방 KTA 회장과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그리고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ㆍ에너지 관련 실천행동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청소년 교육 공동 추진 등 지속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날 양진방 회장은 양진방 “태권도인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모색하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고, 장대식 이사장은 “태권도인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두주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환경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전지구적 저탄소ㆍ탈탄소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