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박철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는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5시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실시한 전라남도 태권도 협회 제22대회장 선거 투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개표 결과 후보 기호 1번 박경환 후보 50표, 기호 2번 김우창 후보 22표, 기호 3번 장철인 후보 18표. 기권 4표로 박경환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94명 중 55,6%을 획득하며 제22대 전라남도 태권도 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전라남도태권도협회 22대 회장으로 당선된 박경환 후보 당선 소감으로“전라남도태권도협회는 생활체육과 통합되지 못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오랜 기간 과도기를 보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은 선거인단의 전남 태권도 민의를 잘 헤아려 보겠다. 미약하지만 저를 지지 해주신 선거인단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화합과 소통의 원칙으로 하나 되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