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오는 10월 국기원장 선거에 박대성 전 KTA 이시가 국기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받대성 전 KTA 이사는 “우리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은 변화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조차 정확하게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어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제도개혁을 통해 국기원을 쇄신하고 등록도장 지도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하고 국기원을 정상화를 하기 위해서 원장을 출마했다”고 밝혔다.
출 마 선 언 문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도복 하나 달랑 메고 세계 오지를 마다하지 않고 태권도의 씨를
뿌려 세계태권도본부 이자 중앙도장 국기원 50년을 이루어 주신 태권도 선배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는 새로운 국기원의 5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태권도의 심장 국기원은 변화하지 못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조차 정확하게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어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제도개혁을 통해 국기원을 쇄신하고
등록도장 지도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국기원장 선거를 당당히 준비하고 있는 50대 기수 박대성 입니다.
국기원이 변화면 태권도가 변하고 태권도장에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늦었지만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심사제도, 교육제도, 인사제도, 행정 시스템을 혁신하여
태권도장에 희망을 주고 국기원을 여러분과 함께 살려내고 싶습니다.
변화와 혁신은 말로만은 안 됩니다.사람을 바꾸고 제도를 바꿔야 국기원의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코로나로 사랑스러운 제자들의 눈만 보며 지도 한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며 경제적 어려움은 점점 심화하여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지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저출산, 코로나, 정책 부재, 태권도 가치하락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가 없다는 것과 준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국기원이 도장 지원사업, 태권도 홍보사업 등 본연의 역할을 못 하고 있어 지도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고 국기원을
외면하고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태권도 지도자들이 어려운 지금 이 시기에
믿고 의지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국기원이 해야 합니다.새로운 국기원은 등록도장 지도자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무엇을 해줄 것인가? 를 고민하고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지금은 도장이 필요한 현실성 있는 민생과 현안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국기원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Tcon 시스템 전면 재검토, 민원시스템 확충 등 현안을 빠른 시일 내 해결하여 도장운영에 불편함을 없애는 것이 국기원이 당장 해야 할 일입니다.
개인이 건강을 잃는 것과 단체가 기능을 상실하는 것은 소통이 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개인의 경우 머리에서 통하지 않으면 뇌경색이 되며 가슴에서 통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이 되듯이 단체가 회원들과 소통하지 않으면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에 빠지게 되며 이러한 단체의 미래는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회원들과 소통하는 국기원!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기원!실질적인 도장 지원정책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기원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한 시대에 맞는 참신한 50대!
젊은 추진력! 젊은 행정력! 젊은 감각! 젊은 생각으로 희망찬 미래의 태권도를 새롭게 열어가는 건강한 국기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들에게 약속드립니다.국기원을 국기원의 주인인 등록도장 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제 일어나 기본과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국기원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태권도를 살리고 태권도장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를 들고 있는열정의 50대 기수 박대성과 함께해 주십시오.여러분의 손을 잡고 행복한 태권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