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태권도협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솝에는 최재구 성남시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기술심의회 위원장단이 참가한 가운데 분과별 직무교육을 포함한 성남시협회 발전방안이 논의되었다.
성남시협회가 무주 태권도원회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워크숍 첫날,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과 T-1경기장을 둘러본 성남시협회 일행은 상설공연을 관람한 후 명인전과 일여헌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야외수련장, 모노레일을 이용해 전망대까지 이르는 태권도원 시설들을 견학한 후 분과별 직무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덕유산 향적봉 등반과 함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도장 활성화 방안 등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성남시협회 일행은 오는 7월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성남국제오픈온라인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을 다짐하며 워크숍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