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창원에 소재한 서울병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경남협회 회의실에서 한규학 회장과 전성욱 서울병원 병원장 및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규학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전성욱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협회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 서비스에 협력키로 했다.
한규학 회장은 “경남의 태권도 꿈나무 후원 육성과 경남협회 회원과 가족들의 의료비 혜택 등 건강증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 경남 태권도인들의 의료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성욱 원장 역시 “경남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태권도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학정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백성경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