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파워태권도 조직위원회(위원장 성재준)는 2021년 6월 20일 오후 2시 KTA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대회에서 발생한 단점들을 보완하여 ‘2021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대회’에는 좀 더 완성도 높은 경기 방식으로 향후 본격 리그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1년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개인전 -75kg급 +75kg급 2체급, 남자 단체전 3인조 3명 합산 체중 260kg 까지 개인전 시즌 1,2 16강 진출부터, 파이널 출전 시에는 경기수당, 우승 상금이 지급 된다. ▲ 개인전 시즌 1,2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 개인전 파이널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 단체전 시즌 1,2 1등 500만원 단체전 파이널 1등 1,000만원 ▲ 품새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 ▲ 격파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날 사무국은 7월까지 경기규칙 및 장비를 보완하여 KTA 정식종목으로 승격하여 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 개최 시기는 8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 (CGV) 9월에 KTA 다이나믹 태권도 품새, 격파 (GCV) 10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태권도원) 11월에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할 계획으로 보고했다.
특히 이번 KTA 파워태권도는 MBC와 공동으로 네이버 인터넷 스포츠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으며, 대회 장소로 CGV와 함께 태권도 전용관을 개설하여 태권도 문화의 대중적 이미지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조직위원회 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가운데 ▲ 심판 선발 및 교육에 대한 방법 ▲ 경기 득점 체계의 직관성 확보 전자호구 파워치에 대한 블록 점수화 ▲ 경기규칙 논의 ▲ 시즌1 시즌2 출전 선수 와일드카드 통한 우수 선수 참가 유도 방안 ▲ 대회 홍보를 위한 MBC 정식 중계방송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방송 및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위한 현장 진행 해설 프로그램 ▲ 김동현 등 유명인 통한 파워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등이 논의 되었다.
태권도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태권도 제도권의 노력이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없다’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아래 2019년부터 ‘파워태권도 프리미엄 리그 시연대회’를 개최하여 겨루기 발차기에서 나오는 위력(POWER)으로 상대의 파워 게이지를 소멸시키는 방식을 접목한 시연 대회가 언론 및 대중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2021년 KTA 조직위원회 구성은 조직위원장 성재준 KTA 사무총장, 류호윤 조직부위원장, 송필수 운영팀장, 위원으로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한혜진 무카스 기자, 박동영 백석대학교 교수, 이석훈 수영구청 감독, 김혜경 태권도 심판으로 구성 되었다.